목차
1. 자동차 도장면의 구조
2. 스크래치 종류
1. 자동차 도장면의 구조
자동차 철판위에 덮이는 도장면의 구조는 전착도장 - 프라이머 - 베이스코트 - 클리어코트로 되어있다.
전착도장(Electronic Coat)은 차량 철판의 부식방지를 위한 보호층으로 아연도장 층이다.
프라이머(Primer)는 정식명칭은 프라이머 서페이서로 철판을 보호하고 베이스코트(색상)층이 잘 접찰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층이다.
베이스코트(Base Coat)는 색상 층(Color Coat)이라고도 부르며, 차량의 색상을 결정하는 컬러 페인트 층이다.
*베이스코트까지 손상되는 경우는 재도색을 해야함
클리어코트(Clear Coat)는 하위 도장면들을 보호하고 도장면의 광택을 담당하는 투명 페인트 층이다.
*일반적인 미세 스크래치는 클리어코트 층에 발생하며, 간단한 광택 작업으로 비교적 쉽게 없앨 수 있음
자동차 도장은 일반적으로 전착도장부터 클리어코트까지를 말하며, 두께는 평균적으로 0.12mm(120um)이다.
2. 스크래치 종류
스월마크
스월마크는 클리어코트에 생긴 미세한 스크래치로 거미줄 모양의 흠집이 생긴 것을 말한다.
손상정도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조명을 도장면에 비추어 확인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세차솔이나 헝겊에 붙어있는 모래알같이 미세하고 딱딱한 이물질에 의하여 클리어코트가 긁히면서 생긴다.
얕은 스크래치
스월마크보다 심한 수준의 손상으로 컬러코트(베이스코트)를 손상시키지 않을 정도의 손상을 말한다.
스월마크보다 손상이 깊어 난반사가 더 심하게 발생하므로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깊은 스크래치
깊은 스크래치는 클리어코트의 손상 깊이가 컬러코트(베이스코트)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높을 정도의 깊은 스크래치를 말한다. 주로 접촉사고나 물체와 부딪혔을때 발생한다.
컬러코트가 손상된 경우는 안타깝게도 돈을 들여 재도색을 해야한다.
워터스팟
워터스팟은 클리어코트에 오염물질이 들어있는 지하수나 빗물이 물방울로 맺힌 상태로
수분이 증발하여 오염물만 남게되면서 생기는 얼룩이다.
말라붙은 오염물은 심한 경우에는 클리어코트 속으로 침투하여 흠집을 남기기도 한다.
박리
박리는 클리어코트와 컬러코트 사이에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여 결국 벗겨지는 현상이다.
차량 사고 후 판금도색을 한 경우 베이스 작업이 잘못되거나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열화와 산화에 의해 발생한다.
*참고사이트 : http://wiki.hash.kr/index.php/%EC%A4%91%EB%8F%84_(%ED%91%9C%EB%A9%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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