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107화
"너를 찾고 있었어!!"
첫 장면은 거병해적단이 에그헤드에
상륙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거병해적단의 두 선장인
"붉은 귀신" 브로기와
"파란 귀신" 도리
그리고 카시와 오이모까지
예전 모습 그대로의
거병해적단 등장으로
해군의 당황한 기색은 역력합니다.
해군이 이들을 저지하려고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주변 상황을 살피던 우솝은
거병해적단의 모습을 확인하고
"스승님들이다~!!!"라고 외치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곤 말합니다.
전쟁하러 온 게 아냐!!
우리들을 도망치게 해 주려고
와준 거야!!
출발 준비를 서둘러!!
마침
해적선을 해안가로 옮기고 있는
브룩과 릴리스로부터 전보가 옵니다.
배를 해안가로 이동중이고,
곧 배리어를 통과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배리어에 부딪혀
배가 폭발할거라고 합니다.
조로에게 이동하며
이 상황을 듣고 있던 징베는
혼잣말합니다.
이거 소란스럽군
...
언제든지 탈출할 수 있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겠어
추후 해적선이 배리어에
폭발하기전에 징베가
도움을 줄 것 같네요.
루치와 조로가 결투하는 장면으로 전환되고,
루치는 전력을 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둘은 주로 말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루치는 덧붙여 말합니다.
너희들은 동료 한 명
버리지 못 하는 어리석은 집단이다!
네가 살아서
여기 남아있는 한...
동료들은 움직이지 못 하지...
루피와 새턴성이 있는 장면으로 전환되고,
루피는 보니에게
왜 울고 있냐고 질문합니다.
보니는 "널 찾고 있었어!!"라고 말하지만,
루피는 대수롭지 않게 대답합니다.
"음? 쭉 같이 있었잖아"
보니는 루피 너가 니카인걸 몰랐다고
말하지만 루피는 니카가 뭔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곤 루피는 보니의
형편없는 펀치를 잘 봤다며 놀립니다.
이에 보니는 루피에게 부탁합니다.
(보니)
저 자식을 베가펑크가
당한 몫까지 날려버려줘!!!
우리들을 이 섬에서
벗어나게 해줘!!
(새턴성)
미련한 벌레새끼들이!
너희들은 죽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루피)
없는데?
좋았어 보니
그렇게 할게!!
친구를 상처 입히다니!!
루피는 신기술 "돈 개틀링"으로
새턴성을 공격하고
새턴성은 공격을 받고 날아갑니다.
이 틈을 타 프랑키와 아틀라스는
서둘러 도망치려고 하지만
보니는 베가펑크를 데러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베가펑크는 지금 움직이면
본인은 죽으니 먼저 도망치라고 말합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키자루는
"움직이지 않더라도 죽는다!! 포기해!"
라고 말하며 보니와 베가펑크를 향해
레이저빔을 쏩니다.
하지만 상디가 레이저빔을 발로 튕겨내고
이 모습을 본 키자루는 당황하고
프랑키는 말합니다.
"야아아!! 말이 되냐
너, 그거 레이저인데?!"
이에 상디는
사랑은 빛보다 강하다고!!
이 틈을 타 보니, 프랑키, 아틀라스, 쿠마는
북동쪽 해안으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키자루는 어쩔 수 없이
상디와 루피의 목을 가져가겠다고
말합니다.
(키자루는 보니와 베가펑크를 죽이고
루피일당은 풀어주려고 했던 걸까요?)
이에 상디는
"시말서라도 쓰지 그래!!"라고
맞받아 칩니다.
루피에게 맞고 날아간
새턴성이 일어나는데
검은수염해적단의
3번선선장 반오거와
6번선선장 카타리나 데본이
눈 앞에 서있습니다.
데본이 새턴성에게
"도대체 무슨 능력이려나 훗후후"라고 말하며
새턴성의 다리를 손으로 터치합니다.
이어 새턴성과 데본의 대화
(새턴성)
카타리나 데본...
'레벨6'의 강자들이
누군가의 밑에 들어갈 줄은
생각도 못했다.
(데본)
티치는 특별하다구
(새턴성)
핏줄도 말이지
(데본)
어머 알고 있었어?
(새턴성)
묘한 움직임만 보이는
네놈들의
진짜 목적은 뭐지?
이에 반오거는
"세계"라고
대답한 후 워프워프 능력으로
달아납니다.
데본과 반오거는
에그헤드 섬의 어딘가로 워프되고,
어딘가에서 카리브가 나타나
데본과 반오거에게 말합니다.
본인은 검은수염을 동경해서
해적이 되었고,
검은수염의 부하가 되는게
꿈이라고 말하며
본인을 검은수염과
만나게 해달라고
울면서 말하면서
1107화가 끝납니다.
데본의 능력은 무엇일까요?
본인이 터치한 사람으로 변신하고,
그 사람의 능력도 카피할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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