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102화
"쿠마의 인생"
첫 장면은 교교어부들과 보니가 해적이되어
쿠마를 찾아다니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 섬에는 쿠마가 있었지만,
도톰도톰 열매의 능력으로
보니를 피해합니다.
만날 수는 없어, 보니...
이해해줘...
...
날 쫓아오지 말아다오
동시점에 이스트블루에서
루피는 자신의 첫 현상금을 수배지를 보고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현상금 수배지를 본
드래곤, 사보, 스모커, 에이스, 징베는
각각 걱정, 자랑, 놀라움 등의 감정들을
표출하고 있네요.
(스모커는 잡아 족치겠다는 표정임..😒)
쿠마 또한 이 수배지를 보고 있으며,
다른 한 손에는 보니의 현상금 수배지를
함께 들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래곤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쿠마는 루피에게 관심을 보이네요.
에그헤드에서 베가펑크는
쿠마의 복제품들을 보여주며,
루피의 이야기를 합니다.
쿠마는 베가펑크에게
그가 드래곤의 아들이라고 말하고,
베가펑크는 소스라치게 놀라죠.
그러면서 쿠마는 말합니다.
무슨 인과인가 고무의 능력으로
정부에 맞서는 남자
마치 내가 동경하는
'니카' 같아
왕하 칠무해인 쿠마는
밀집모자 일당의 완전 말살이라는
정부의 특명을 받고
그랜드라인의 스릴러바크 도착합니다.
그러나 쿠마는 왜인지 모르겠으나
루피의 목만을 넘기면
나머지 인원들은 살려주겠다고 하지만
동료들은 일제히 거절합니다.
(루피는 모리아와의 전투 여파로
쓰러져있는 상태)
쿠마는 도톰도톰 열매의 능력으로
"우르수스 쇼크"를 시전하고
일당은 한 번에 나가떨어집니다.
쿠마가 루피를 데려가려 하지만
조로가 앞길을 막아섭니다.
(역시 부선장 강자에게 꿀리지 않는 간지)
쿠마는 루피를 구하고 싶으면,
루피의 고통을 받으라는 제안을합니다.
조로는 루피의 고통을
직접 받아내며 피떡이 돼죠..
(하지만 그 고통에도 조로는 꿋꿋이
서서 버텨냅니다.. 진짜 상남자임)
샤봉디 제도로 장면이 넘어가고,
보니의 먹방을 뿌듯하게 지켜보는
쿠마의 모습이 나옵니다.
(보니를 몰래 지켜보는
모습에서 쿠마의 찐사랑이 느껴집니다.)
그러던 중 청룡인의 휴먼샵에서
해적이 청룡인에게 손을 댔다는 손을 댔다는
소리를 듣고 쿠마는 휴먼샵으로 향합니다.
(쿠마의 독백)
그건 세계의 금기야
여긴 '해군 본부'와 가까워!!
자살 행위라고
또...!!
밀짚모자 일당!!!
...
이건 아마도 몇백년간
어느 누구도 하지 못 했던
대역 사건이라고!!!
곧곧에서
해군과 PX-1, 키자루 등 몰려들고
밀짚모자 일당은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쿠마는 또 한 번
밀짚모자 일당을 죽음의
위험에서 구해줍니다.
쿠마에 의해 동료들은 사라지고,
루피는 사라진 동료들을 한명도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오열합니다.
쿠마는 마지막으로 루피를 대피시키며,
생각합니다.
이게 "신세계"의 레벨이야
너희들에겐 아직 일러...!!
...
너는 언젠가
세계를 구할 남자야
베가펑크의 연구실로 장면이 전환되고,
쿠마의 자아를 없앨날이 도래했습니다.
여기서 쿠마는 베가펑크에게
밀짚모자 일당의 배를 지키는 임무를
프로그램 해 달라는
마지막 부탁을 하며, 말합니다.
그가 할 행동에 마음이 흔들려
...
만약 이 바다를
크게 바꿀 히어로가 나타난다고 하면...
난 '그'라고 생각해
또한 쿠마는 자신의 기억을 꺼내어
베가펑크의 기억을 읽는 장치안에 넣습니다.
베가펑크는 쿠마의 자아를 없애는
레버를 잡으며 오열합니다.
(사랑하는 절친을 잃게되는
남자의 눈물...)
마지막으로 보니가
쿠마의 기억을 보고
오열하는 장면으로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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