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115화
"대륙의 단편"
베가펑크의 조이보이에 대한
이야기에 세계는 술렁이고,
베가펑크는 말을 이어갑니다.
내가 읽은
"포네그리프"는 얼마 안 된다만,
거기에 기록된 건
터무니없이 '거대한 싸움'에 대한
기록이었다.
조이보이의 적은
현재의 '세계 정부'!!
정확히는 '세계정부'
수립 전인 옛 모습
20 왕국의 임시 공동체
'연합군'이다.
루피 일행은 여전히
워큐리성에게 도망치고 있습니다.
마즈성은 영상 송출을 막기위해
패기를 써서 모든 전보벌레를 기절시키지만,
베가펑크의 영상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할 정도로
"조이보이" 무리는
견고했다고도 할 수 있지
그리고 그 싸움의 "불씨"를
모르는 이상
선악이 아닌 "두 사상"이
부딪혔다고 말해두지
앞서 말했다만
조이보이가 태어난 왕국은
900년 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로운 문명이 발달한
나라였단 걸 알았다.
이 100년 전쟁 중에
실재했던 '병기'는
현대의 과학력으로도
만들 수 없는 물건이었던 것 같다.
물론 천재인
나도 말이다.
문제는..
거기에 있다.!!
장면은 연구층으로 전환되고,
에디슨은 연구동의 스튜시에게
우리의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말하며,
베리어를 해제하고 도망치라고
교신합니다.
하지만, 스텔라를 잃은 스튜시는
누굴 위해 살아가면 되는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 합니다.
보니 일행과 대적하고 있던
나스쥬로성은
생체 반응을 찾았고,
우선 보니에게 참격을 날리지만,
프랑키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집니다.
이내 보니는 힘을 다했는지
몸집이 작아집니다.
나스쥬로성은 하늘로 뛰어올라
꺼림칙한 생체 반응이 느껴지는
연구동으로 참격을 날려
연구동을 통째로 잘라 버립니다.
하지만 해당 장소에는
사이버폴과 세라핌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이 참격으로 인해 추락하고 맙니다.
베가펑크의 영상은 계속됩니다.
"공백의 100년"은
조이보이의 패배로 인해
막을 내렸다..
그 종언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전쟁의 발톱 자국을 남기고..
세계란 섬과 섬을
왕래하는 것
바다로 나가는 건 고사하고
자국의 문화밖에 모른 채로
일생을 마치는 자도 적지 않지..
이렇게 우리들이 가진 상식은
천년 전 세계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공백의 100년" 동안
일어난 "천재지변"으로 인해
세계는 한 번
바다로 가라앉은 것이다!
우리들은 지금 과거
"대륙의 단편" 위에
살고 있는 게야!!
천년 전의 세계는
지금 그 흔적도 없이
해저에 가라앉아 있다!!
먼 옛날 세계에는
우리들이 알 길조차 없는
몇 개의 '대륙'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만약 과거에서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세계라면,
100년치 역사를
세계의 기록으로부터
지워버리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만,
공교롭게도
이거라면 납득이 가지
불과 100년 사이
해수면 상승폭은
무려 200m!!
어째서 그 100년간
"해수면 상승"이 일어났는가
물론
갑작스런 자연 재해라
생각하는게 마땅하지만..
나는 이게
'인위적인 재해'라고
단언한다!!
이만한 "천재지변"을
일으킨게 자연이라면,
그 "초기 재해"가
수백 년 단위로
영속적인 피해를
세계에 초래하는게 당연!!
기후학, 지질학, 환경 과학, 대기 과학
그 모든 측면에서
계산을 해봐도
고작 100년만에 일어날 만한
그런 "변동"이 아니다!!
그렇다면 원인은
다른 데있다.
얼마 전 세계 규모의
해수면 상승을
감지했을때
나는 확신했다...
그 "원인"과 "실재"를...!
800년 전
세계를 바다로
가라앉힌 '고대 병기'는
지금도 현존한다!!
그것들은 다시
기동할 때를 기다리고 있어!!
즉,
"공백의 100년"에 일어난
"거대한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베가펑크의 말을 듣고 있는
임을 보여주며,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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