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116화
"갈등"
첫 장면은
병기가 아직 존재한다는
베가펑크의 말에
세계인들이 놀라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무는 화가난 것 같습니다.)
베가펑크는 말을 이어갑니다.
나는...
깊이 사죄해야만 한다.
허나 알아줬으면 하는군..
앞으로 발전할
세계 산업의 주춧돌이 될
동력을 만들고 싶었다.
아직 "미완성"이기는
하다만...
내 연구의 집대성
'마더 플레임'은
마침내 실용화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언젠가 반드시!!
세계 각국의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동력"이다!!!
하지만 그 "불"이
어느날 한 조각 뿐이지만...
도난당했다..!!
전부 내 책임이다..!!
나스쥬로성의 참격으로
연구동이 갈라지며,
연구소와 사이버 폴 요원들이
바닥에 추락해있다.
에디슨은 스튜시에게
오로성 중 한 명이
그 쪽을 향해 갔다고 말하며,
어서 도망치라고 교신한다.
하지만 스튜시는
잠시 망설이더니
적인 카쿠를 놓아줘도
되냐고 물어본다.
카쿠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어차피 밀짚모자 일당을 쫗지는
못할거라고 덧붙인다.
에디슨은 미안해하며,
그래도
우리들을 구해줬어..
둘 다 진심..
갈등은 '인간'이라는
증거야 스튜시
마음대로 해도 되니까..
반드시 살아남아!!
스튜시는 눈물을 보인다.
베가펑크는 말을 잇는다.
"불꽃"을 도난당하고
약 2주 뒤
'루루시아 왕국' 방면의 하늘이
격렬하게 빛났고...
완국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정보를 얻었다.
게다가 그 뒤로
세계적인 지진의 징조가
관측되었지...
과학자로서 개발에
자긍심을 가지고 말하지만!!
그런 막대한 에너지는
'마더 플레임'말고는
있을 수 없다!!!
내가 만들어낸
"불"이 '고대병기'를
기동시키고 만 것이다!!
어디의 누가 그걸 실행했는지
전혀 모른다만...
결과는 일목요연!!
난 수많은 인명을
뺏는 행위에 가담했다!!!
중책을 느끼고 있다!!
면목이 없다!!
과거 세계를
바다로 가라앉힌
"인위적인 재해"는
실행 가능하단게
증명됐다.
'고대병기'는
과거에 3개 존재했고..
조이보이는
그걸 후세에 물려주려고 했다!!
그 모든 것이 개시될
날이 온다!!
나는 그때야말로
"세계 침몰"이
우려될 때라고
경고한다!!
"공백의 100년"은
아직 수수께끼로 가득차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걸
알고 있는 자들이 있다!!
"해적왕" 일당이다!!
요크가 있는 장소로
장면이 전환되고,
요크는 베가펑크와
있었던 일들을 상기하며,
방송 전보 벌레의
위치를 생각해낸다.
(마더 플레임을 훔친
배신자는 요크였네요..)
그리곤 오로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다시 베가펑크가 말을 잇습니다.
역사의 모든 걸
알고있는 그들은
어째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사라졌는지..
어째서 움직이지 않았는지..!!
술에 취한
명왕 레일리는
아래 같이 말하며
이번화는 끝납니다.
베가펑크 할아범이 주절주절..
젊은이들 한테서 뺏지 말라고
바보같은 녀석...
안 그러냐 로저..
"재미"를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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