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114화
"이카로스의 날개"
첫 장면은
"이 세계는 바다로 가라앉는다."
라는 베가펑크의 말에
전세계 사람들을 모두 놀란다.
이에 오로성은
연구동의 모든 생명 반응을
전부 파괴하라고
마즈성에게 말한다.
베가펑크는 다음과 같이 예언한다.
이 영상을 다 찍은
며칠 뒤...
내가 만든 "센서"와
계산이 맞다면
전 세계를 덮치는
이례적인 지진이
일어날 것이다!!
그에 따라
각지의 해수면은
약 1M상승하여
사람이 살 수 없게되는
섬도 나오겠지
온 세계의
해변 소실도
피할 수 없을 걸제
만약 이게
빗나갔다면,
이 다음에 하는 얘기는
흘려들어도 상관없네
이어지는 베가펑크의 발언
하지만
그게 만약 일어났다면
내 얘기를
잘 들어줬으면 한다.
그 지진은
'자연 재해'라고는
단정할 수 없는 현상이다.
베가펑크의 발언에
다급해진 새턴성은
나미일행을
그냥 지나가고,
마더 플레임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새턴성은
마더플레임 주변의 장비들을
부숴보지만
베가펑크의 영상은
멈추지 않고 계속된다.
나는 명색이나마
평화를 바랬다..
하지만 이것이
나의 첫번째 죄
영원한 에너지를 꿈꿨다..
이 세계를
커다란 미래로
나아가게 해주고 싶다는
일심으로
나는 '태양'에
지나치게 가까워지고
말았다.
한편 루피의 심장박동 소리에 반응해
고대 로봇이 에그헤드에 다다르고,
해군이 이를 막으려하지만
역부족이다.
나미일행 사이드에서는
구름이 점점 커지고 있다.
에디슨 덕분에
써니호가 바다에 닿을 수 있게
구름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었다.
(에디슨은 베리어 통과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루피일행은 워큐리성에게서
여전히 도망치고 있다.
루피는 다시 한 번
워큐리성을 공격하지만,
역시 워큐리성의 단단함에
되려 충격을 받는다.
이 와중에도
베가펑크의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순서대로 설명하지
이 세계에 무슨일이
일어나려하고 있는 것인지
지금으로부터
약 900년전부터
800년 전에 걸친
100년간의 얘기일세.
사실 그곳에
뻥 뚫려 백지가 된
역사가 있다...
이를
'공백의 100년'이라고 부르며
그 기록은 전부 지워져 있지
끊겨진 그 역사를
아는 방법은
전 세계에 점재하는
'포네그리프'라고 불리는
과거에서 온 "편지"를 읽고
해독하는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포네그리프"의 해독은
'세계 정부'가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만...
나는 정부의 인간이면서
그 해독에 발을 들이고 말았지..
이게 두 번째 죄.
나는 어떤 우수한
고고학자들의 집념으로
이어져 내려온 문헌과
몇몇 "포네그리프"를 해독하여
가능한 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후회라곤 추호도 없다!!
역사란 이야기다.
즉, 내가 아는건
불완전한 100년간의 이야기
그것을 내 상상으로
보완해서 얘기할 수는 없다만
판명된 사실만을
이곳에서 말로 남기겠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900년 전 있을 수 없는
고도의 문명을 가진
왕국에서 태어나
마치 엘바프에 전해지는
"태양의 신" 니카처럼
신축하는 몸으로
싸웠다는 남자...
그의 이름은 "조이보이"
이 바다에서 처음으로
"해적"이라 불린 남자다!!
임과 천룡인은
이 영상을 듣고,
매우 화가난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1114화는 이렇게 끝난다.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피스 1116화 번역 리뷰, "갈등" (0) | 2024.06.07 |
---|---|
원피스 1115화 번역 리뷰, "대륙의 단편" (0) | 2024.06.04 |
원피스 1113화 번역 리뷰, "STALEMATE" (0) | 2024.04.28 |
원피스 1112화 번역 리뷰, "하드 애스펙트" (0) | 2024.04.27 |
원피스 1111화 번역 리뷰, "태양의 방패" (2) | 2024.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