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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1118화
"자유로워진다"
워큐리성의 일격으로
철의거인은 바다로 튕겨져나가고
이내 심해로 가라앉습니다.
이와중에 철의 거인은
조이보이를 찾습니다.
어디로 갔지?
조이보이
만나고 싶어..
있었지?
조이보이...
이상하네..
이상하네에...
철의거인이 심해로 가라앉으면서
베가펑크의 영상은 멈추고,
사람들은 혼란스러워 합니다.
오로성은 요크에게 교신하여,
나머지 베가펑크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요크를 제외한 나머지를 제거하려한다.
루피일행은 출항한 거인족의 배에
탑승하는데 성공합니다.
거인족의 배를 공격하던
해군 중장들은 보니의 능력으로
어린아이가 돼버립니다.
루피는 오이모와 카시를 보고
반가워합니다.
상디는
나미일행에게 교신하여
상황을 알리고,
나미는 에디슨 덕분에
구름에서 뛰어내리면
바다에 닿을 것 같으나
만일을 대비해
제대로 착지할 수 없을 것
같을 때는 도와달라고 합니다.
상디는
배를 향해 빠르게 다가오는
마즈성을 발견하고,
루피는 잠깐의 틈을 타
배를 채웁니다.
이내 마즈성이 배에 다가왔고,
화염을 뿜어 공격합니다.
거인족들은 방패로 막아보지만,
갑판으로 불길이 번집니다.
선원들은 불이 돛에 붙지 않게
물을 뿌립니다.
음식섭취를 마친 루피는
니카로 변신하여 바다를 통채로
고무화시킵니다.
루피는 보니에게 같이
오로성을 날려버리라 가자고 말하자
보니는 잠시 고민하더니
루피와 비슷한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동시에 워큐리성과 주 피터성은
루피일행에게 빠르게 다가가고 있네요.
심해에 가라앉은 철의거인은
니카의 심장박동소리에
반응하며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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