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120화
"아틀라스"
첫 장면은
26년전 펑크해저드에서
시작됩니다.
클로버가 베가펑크에게
"공백의 100년"을
함께 연구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부탁해 베가펑크!!
'공백의 100년'을
함께 연구해줘!!
이 세계에는
방치하기엔 너무 깊은
어둠이 있어!!
연구하면 할수록,
다른 분야의 지식도 필요해져.
하지만 자신은
정부의 사람이라며
클로버의 부탁을 거절합니다.
또한 베가펑크는
그렇게 계속 '공백의 100년'을 파헤치다간
목숨을 부지할 수 없을 거라고 경고합니다.
이에 클로버는 예전에
"D"라는 이름이 붙은 남자가
눈앞에서 살해당했다고 말합니다.
단지 이름에 "D"가 붙었다는 이유로...
그 남자는 자신의 형이었지만,
당시에는 친구라고 거짓말하여
목숨을 부지했다고 말합니다.
이에 베가펑크는 놀랍니다.
클로버가 "D"의 일족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것 같네요.
클로버는 자신의 본명을 말하며,
'크라우 D 클로버'
억울함과 분노에 찬
목소리로 소리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유만으로
죽는 인간이 있다는게
말이 되는가!!!
아무도 모르는 새
사라져가는 역사가 있다.
난 반드시 풀어내
보이겠어!!
과거로부터 목소리가
들려온단 말이다!!
그로부터 4년뒤
클로버가 살고있던
'웨스트 블루'의 오하라에
버스터 콜이 걸리게 됩니다.
정부는 '공백의 100년'을
조사하려던 클로버를 응징함으로써
앞으로도 '공백의 100년'을
조사할 엄두를 못내도록
본보기를 보여줍니다.
'버스터 콜' 후 베가펑크는
클로버를 추모하러 오하라게 찾아갑니다.
베가펑크는 클로버의
의지를 느끼며 눈물흘립니다.
여기서 베가펑크가
'공백의 100년'에 대해
연구하기로 마음먹은 듯 합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베가펑크의 영상이 이어지고,
조로는 어서 뛰라고 말하지만,
릴리스는 물리학적으로
실패할것이라고 말합니다.
갑자기 나타난 아틀라스는
릴리스를 공격해 기절시키고,
요크와 연결된 통신을 끊습니다.
그 후 나미일행에게
어서 출발하고 말하며,
자신이 나스쥬로를 맡겠다며
바로 돌격합니다.
징베는 빠른 판단으로
배의 키를 붙잡고,
조로는 브룩에게
쿠드 버스터를
발사하라고 말합니다.
마침 아틀라스가 나스쥬로에게
다다르고 써니호 앞에있던
나스쥬로를 밀어냅니다.
뒤이어 아틀라스는
자폭하고, 이 폭발에너지로
써니호는 추진력을 얻어
바다로 무사히
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중에 F인 쵸파와 우솝은
울부짖습니다.
철의 거인은
루피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이 목소리는
루피에게만 들리는 것 같네요.
이어 루피에게 말합니다.
먼저 가
네 적은 곧 내 적
기쁘군
또 너를 위해
싸울 수 있어
조이보이
철의 거인은 오로성을 막아섭니다.
주 피터성이 공격해오자
철의 거인은 왼팔을 들어
무언가를 발사할 준비합니다.
모두 기대하지만,
너무 오랜기간(약 900년)이 되어
무기는 제역할을 못합니다.
뒤이어 주 피터의 공격으로
철의 거인은 왼팔을 잃습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새턴성이
거인족의 배에 올라타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이합니다.
위기에 봉착한 철의 거인은
최후의 수단으로 무언갈 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베가펑크의
말에 모두 귀를 기울이며
이번화는 끝이 납니다.
아래는 이번화에 나왔던
베가펑크의 영상내용입니다.
'과거로부터 목소리가 들려온다'라고
누군가가 말했다...
역사는 "승자"들의 말로 이어지는 법이지...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은
패배자들의 목소리는 지극히 작다...
허나 수많은 희생 끝에
찾아낼 수 있었던 '사실'을
지금 세계에 전한다.
여기까지 무사히 전해지기를
기도하고 있겠네...
900년도 전의 전쟁 얘기를
한방향에서 듣는 것도 어리석겠지
역사는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볼 필요가 있지
좀 더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다만,,,
하지만!! 더는 막을 수 없는
자들이 있다.
25년 전-
해적 골 D 로저는
마침내 누구도 해내지 못한
세계 일주를 달성했다.
그리고 그들은 들었으리라
가장 순수한 과거의 목소리를
즉 다들 이미 알아차렸을 거라고 본다만,,,
나는 미래를 이렇게 결론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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