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123화
"공백의 2주간"
첫 장면은 에그헤드의
기절한 해군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해군본부(?)에서 교신을 해보지만,
세라핌을 제외한 모든 해군들은
기절해있다.
루피는
철의 거인을 향해
고맙다고 소리치지만,
철의 거인은
작동을 멈춘 상태다.
이내 루피일행은 엘바프로 향한다.
상디는 베가펑크의
시체에 말한다.
이해할 수가 없구만
베가펑크
네가 말한 그 말
이렇게 되길 바랬단거냐?
응? 어이
제대로 듣진 못했지만
어처구니 없는 얘기였다고,
장면은 베가펑크의
과거로 전환되고,
베가펑크는 누군가
'마더플레임'을 훔쳐간
사실을 알게된다.
베가펑크 3인은 모여서
범인을 유추하기 시작하고,
이내 범인을 요크로 특정한다.
요크는 다른 베가펑크들 모르게
해군본부에 베가펑크가 에그헤드에서
"공백의 100년"을 연구하고 있다고
통신한 사실도 밝혀진다.
이에 베가펑크는 지금까지
사이퍼 폴이 에그헤드에 조사하러 온
이유를 알게되고 몹시 분노한다.
다음날 루루시아 왕국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베가펑크는
이를 마더플레임으로 인한 것이라고
확신한다.
베가펑크는 머리를 부여잡고,
곧 세계정부에의해 죽음을
맞이할 것을 예감하고,
모든 사실을 세계에 밝히겠다고 다짐한다.
베가펑크들은 요크의 눈을 피해
철의 거인에 영상 송출 전보벌레
작업에 돌입한다.
베가펑크는 영상을 녹화하고,
영상 녹화 사실을
누구도 알아채지 못하도록
기억을 삭제한다.
또한 기억이 삭제된 후
일어났을때 영광스럽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편지를 남긴다.
이후 에그헤드의 전투가 일어났을때
상디와 베가펑크의 대화를 마지막으로
이번화는 끝난다.
(베가펑크)
지금 보니를 구하러 가고있긴 하지만..
나는 밑에 남고자 한다.
(상디)
응?
죽을텐데
(베가펑크)
도와줄 필요는 없네..!
그냥 날 그대로 거기서 죽게해줘!!
(상디)
뭐?!
자살하고 싶단거야?!
(베가펑크)
그런게 아닐세!!
내가 죽음으로써
무슨일이 일어날 것 같단 말이다!!
(상디)
그야 엄청난 소란이 일어나겠지
그냥 죽게 내버려 둘까 보냐!!
(베가펑크)
제발 부탁일세..
그리고
"원피스" 말이다만..
너희들이
손에 넣었으면 하네!!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피스 1125화 번역 리뷰, "무엇을 죽음이라 하는가" (0) | 2024.09.10 |
---|---|
원피스 1124화 번역 리뷰, "절친" (3) | 2024.09.03 |
원피스 1122화 번역 리뷰, "여차할 때" (0) | 2024.08.31 |
원피스 1121화 번역 리뷰, "시대의 물결" (0) | 2024.07.20 |
원피스 1120화 번역 리뷰, "아틀라스" (0) | 2024.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