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137화
"샴록 등장"
첫 장면은
루피일행이 엘바프성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성의 문은 부서져있고,
침입자의 흔적이 다분하다.
하지만 루피는 신경쓰지않고
열쇠를 찾으러 들어간다.
성내 곳곳은 부서져있다.
로드도 성내에는
한 번도 들어간적이 없었다고 말하며,
이 흔적들은
해럴드왕과 로키가
싸운 흔적이라고 말한다.
성 안쪽에는
거인들의 백골이
사방천지에 깔려있다.
백골의 사체중에는
간혹 두개골에
뿔이 달린것들이 있는데,
이는 "고대 거인족"의
피를 잇는 전사의 것이라고 한다.
그 전쟁에서
백이 넘는 전사가 죽고,
살아남은건
로키와 야루루뿐이라고
말한다.
로드는 초상화를 보며,
해럴드왕의 머리에 있는
흉터를 가리키며 말한다.
원래 해럴드왕은
고대 거인족의 혈통을 잇는
자손이었는데,
이 뿔은 "전쟁의 시대"를
상기시켜버린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뿔을 뜯어냈고,
그때 생긴 흉터라고 말한다.
(루피일행이 놀란다)
로드는 하이루딘이
로키의 이복형제라고 말해준다.
해럴드왕이 왕비와 결혼하기 전
다른 거인족 여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하이루딘"이며,
이후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바로 "로키"
하지만, 거인족들은
엘바프의 피가
더럽혀질 것을 우려해
하이루딘의 모친은
왕비가 될 수 없었다고 한다.
로드는 하이루딘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말한다.
그 녀석은
정말로...
소인과 달리 올곧은 남자!
아비가 왕이라도
성에 살지 않고
어미가 외지인이라며
괴롭힘을 당해도
꾹 참으며 이런 말을 꺼냈소
'전 세계의 모든 거인족을
통일하고 싶다'라고..!
이때 앞서가는 루피가
쓰러져있는 거인족을 발견하고
소리친다.
로키와 신의 기사단이 있는
장면으로 전환되고,
군코는 로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로키는 군코의
공격을 파악했다는 듯 말한다.
(로키)
가속한 상태에서
오른쪽 뺨을 차이고...
내가 옆을 쳐다봤을 때...
그 주먹으로 턱을 쳐올린다..
예고 고맙군
(군코)
그 화살표는
내 미래의 확정 궤도
피할 수 없는 폭력의 선언이야
하지만 그만두는건 가능하지
로키는 군코의 제안을
다시 거절하고
군코에게 쳐 맞는다.
로키의 주변에는
괴수들이 쓰러져있다.
이내 군코는
다시 로키에게
제안한다.
로키는 군코의 제안을
또다시 거절하고
쳐맞는다...
옆에있던
또 다른 신의 기사단은
군코를 멈춘다.
마지막으로 샴록이
등장하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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