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141화
"연상녀"
긴 글 스포
야마토 표지 연재: 페이지원이 후즈후의 부하들한테 구타당하자 부논하며 울부짖는 울티
살아남은 경비병을 마을로 데려다 주는 나미와 로드
성에 보물이 없었다고 나미가 불평하자 로드가 경비병이 들을 수도 있다면서 진정시킴
아담 나무 투어를 진행하는 리플리와 프랑키
나무에 생각한 것보다 볼 게 훨씬 더 많다는 프랑키
리플리는 거인들이 나무 위에 살아서 그런지 나뭇가지 가닥마더 엮인 역사가 길다고 함
잘려진 나뭇가지를 발견한 프랑키
프랑키: "우왓!! 이게 뭐야!?"
리플리: "그 가지 위에는 '하우겐'이라는 마을이 있었어. 어느 날 가지가 벼락에 맞아 불이 일어난 거야"
리플리: "오래된 가지들의 특징은 한 번 불이 붙으면 더 이상 꺼지지 않다는 거지...!"
리플리: " 불이 다른 가지들에게 옮겨붙기 전에 나뭇가지를 마을과 함께 잘라내야 했어"
프랑키: "괴로웠겠구나...!! 그 전설의 아담도 이렇게 오래 자라면 어쩔 수 없겠어..."
리플리: "'불'과 '번개'가 엘바프의 유일한 약점이라고 볼 수 있겠지"
한편 서쪽 마을에선 나미가 술에 취한 우솝과 담소를 나누고 있음
우솝: "끅~~~ 나미히, 어디 가아아? 루피랑 조로가 안 보여어!!"
나미: "몰라, 탐험 중인가?"
우솝: "아하앙, 그거 좋지이이이!!"
야를이 담소에 낀다
우솝: "어이~~ 요르으으을! 우리 천재 항해사 좀 봐아아아아!!"
야를: "아름답소"
우솝: "변태 할배! 이상형이 어떠헤 돼?"
야를: "보자자자! 내 이상형이라? 흠... 연상녀가 좋소이다!!"
우솝이 뛰어들어 야를의 이마에 박힌 검을 한 대 때린다
아파하는 야를
우솝: "그런 사람이 있을까 보냐아~~~~!! 세상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인데!! 다하하하"
야를: "아으으으~~~~~!!!"
거인들: "야를 님~~~~~!!!"
징베 옆에 우솝을 취한 우솝을 바라보는 나미
(웃으면서) 엘바프에 오는 건 우솝과 루피의 꿈이었다고 얘기함
게루즈가 연회에서 사라지자 찾으러 가는 상디
한편 부상당한 경비병 앞으로 게루즈를 데려오는 로드
게루즈가 무슨 일이였냐면서 묻자 얼버무리는 로드
게루즈한테 맞는 로드
한편 명계에서 죽어가는 로키를 발견한 루피와 조로
사슬을 풀려고 하지만 해루석 재질이라 힘이 빠지는 루피
조로는 아직 로키를 풀어주는 건 위험하다고, 대화를 통해서 로키가 어떤 인물인지 더 알아야 한다고 루피와 다툼
로키의 상처를 한 대 걷어차는 조로
비명을 지르는 로키
조로: "상처가 가짜는 아니었군"
루피: "거의 죽었잖아!!"
조로: "여기서 죽으면 운명이라고 봐야겠지"
루피: "너무하네"
조로가 사슬을 풀어줄 거지만 발목에 달린 하나는 그대로 두겠다고 함
루피는 쵸바를 데려오려 했지만 너무 멀리 있어서 마을 의사를 데려오겠다며 퉁침
의사를 데려오는 동안 로키를 풀어줄 심산이란 걸 거인들이 알아차리기라도 하면 둘 다 끝장이라는 조로
루피는 어찌 됐든 마을 의사를 데려 올 거라고 하고 그 전에 일단 고기를 먹어야 (로키가) 힘을 차려야 한다고 함
로키 주변에 쓰러진 동물들을 지켜보는 조로
조로: "여기 고기가 많이 있는데"
루피(빡침): "그런 말 하지 마!!! 내 친구들이란 말이야!! 산에선 다른 걸 좀 사냥하고 올 게!!!"
조로: "고기인 건 마찬가진데"
루피(개빡침): "친구들을 어떻게 먹어!!!"
조로: " 알았다, 알았어, 내가 잘못했다"
루피가 마을로 향하려는 순간 하늘에서 뭔가 떨어짐
로드에게서 모든 걸 들은 하이루딘이 동료들과 함께 (상디를 태우고) 루피를 멈추기 위해 급하게 내려온 거임
얼마나 급했냐면 엘리베이터도 아니고 바로 배를 타고 추락하듯이 내려옴
착지할만한 구름이 없어서 배가 추락하려 함
(더블 페이지) 고무고무 풍선으로 모두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게 도와주는 루피
하이루딘은 루피를 다시 보자 눈물을 흘리지만
탄성의 반작용으로 상디와 게루즈를 제외한 모두가 다시 날라감
아무튼 루피를 다시 만날 게 돼서 기쁘다는 하이루딘과 동료들 (부상 입음)
루피가 없었으면 모두 죽었을 거라며 고마워하면서도 로키를 풀어주지 말라고 부탁함
하이루딘: "부탁이다 밀짚모자!! 다시 한 번 로키를 풀어주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 보라고!!"
하이루딘: "로키를 믿어서는 안 돼!! 약삭빠르고 잔혹한 놈이라고!! 사악하단 말이야!! 어쩔 도리가 없는 악당!!!"
하이루딘: "놈이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다고!!! 솔깃한 말이라도 한 거라면... 그건 분명 계략일 거야!!"
하이루딘: "어제 친구라고 부른 사람도 거리낌 없이 죽이는 잔악한 놈이란 말이다!!! 세상의 적이라고!!!"
조로: "늦은 것 같군..."
하이루딘: "어!?"
(막페이지/더블 페이지) 로키가 일어나서 (발목에 사슬 하나는 남아 있음) 루피 앞에서 무섭게 노려봄 (얼굴에 음영)
로키가 얼마나 거대한지 루피가 개미처럼 보임
충격에 빠지는 신 거병 해적단
신 거병 해적단:" 로키다아아~~~~~!!!"
루피: "뭐어어어!? 기절했을 텐데"
하이루딘이 노려보자 로키가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무기를 꺼냄
하이루딘: "멈춰라!!! 로키!!! 라그니르(철뇌, 강철의 번개)에서 떨어져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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